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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강장제, 피부 미용에도 효과 있어

조윤하 2017-12-18 00:00:00

자양강장제, 피부 미용에도 효과 있어
▲ 출처=셔터스톡

활력을 되찾아 주는 천연 자양강장제나 노화를 막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천연 자양강장제는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장제란 병약세포를 파괴하여 정상세포에 영양소가 쉽게 흡수하게 해주는 약물 또는 식품이다. 이러한 강장제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나 요새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이러한 제품에 관심이 끌고 있다. 뉴욕의 피부과 의사인 조슈아 제이너 박사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상처 치유를 방해하게 되고, 피부 기능을 저하시키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고 말하며 "피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키여한다"고 언급했다. 제이너 박사에 따르면, 특히나 여드름의 경우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성장기에 발생하는 여드름의 경우 아드로겐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 이마, 볼, 코 등에 주로 많이 나고 성인 여드름의 경우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음주 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에스테틱 학자이자 약초 전문가인 네티널 니키네드는 여드름 해법으로 천연 자연강장제를 추천했다. 천연 자양강장제는 피부 정화뿐 아니라 살균, 항진균, 항균 작용 등을 통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제이너 박사는 천연 자양강장제에 대해 "호르몬 균형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류 최초의 천연영양제라 불리는 비폴렌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비폴렌은 꿀벌이 꽃에서 꿀을 채취할 때 몸에 묻는 꽃가루를 뭉쳐서 만든 작은 알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화분'이나 '벌 꽃가루'로 불리는데,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질병의 치료제로 등장하기도 한다. 영국 스포츠평의회에서도 비폴렌을 정기적으로 섭취한 선수들의 체력이 40∼5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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