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서바이벌 게임장 캠프VR의 전국 매장 중 대구 동성로점, 창원 합성동점, 여수 학동점, 광명 철산점에서 13일, 14일 양일간 진행 된 캠프VR 서바이벌 리그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17년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VRis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플레이한 팀 중 각 매장 별 최고 득점 상위 8개팀을 선별 하여 진행되었다.

경기는 1팀 4인으로 구성하여 팀 별 토너먼트로 4인 합계 고득점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8강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각 매장 별 우승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 되었다.

리그전을 진행한 13일, 14일 양일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VR게임 이용뿐만 아니라 리그전을 관람함으로써 VR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겼다"고 하며, "다음 대회에는 꼭 참가도 하고 우승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리그전에 참가한 캠프VR 광명 철산점 우승자 박지수씨는 "캠프VR에서 처음 접하게 된 VR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VR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이번 대회에 이어 다음 대회 때도 참가하여 꼭 우승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각 매장을 대표하는 지역 예선의 우승팀들은 22일 서울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서 진행되는 VR게임 대회인 '2017 VR 게임 대전' 본선 무대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본선 무대는 최초로 PVP(Player VS Player) 방식으로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하게 된다. 기존 PVE(Player VS Environment)버전이 아닌 PVP로 진행되어 게임 전략과 팀원 간의 협동심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또한, 2017 VR 게임 대전에는 브랜드뮤직 아이돌 유닛 MXM(임영민X김동현)의 팬과 함께 하는 이벤트 매치와 국내 e스포츠팀 KT롤스터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본선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2위에게는 상금 300만원, 공동 3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 되며 결승 최고득점자 MVP에게는 BMW미니쿠퍼가 부상으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