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달 17일 국내 첫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란, 돼지와 멧돼지에 감염 시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전염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마땅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도 없어 치사율 최대 100%에 달한다.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역 확산으로 돼지고기 가격도 다시 들썩이고 있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삼겹살 가격은 100g당 2186원으로, 1개월 전 1929원에 비해 13.3% 정도 올랐다. 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인 수입 소고기와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율이 증가 추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먹으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람 감염되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고기(삼겹살)는 먹어도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감염되지는 않는다. 실제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단계에서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한 고기만 유통된다"며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증상은 발열 증상 이후 높은 폐사율로 이어진다. 돼지들이 한데 겹쳐 있거나, 급사 또는 비틀거림 증상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증상일 수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증상은 ▲호흡 곤란 ▲침울 ▲식욕절폐 ▲복부와 피부 말단 부위의 발적 및 충혈 ▲비강의 출혈 ▲피부 출혈 및 괴사 ▲귀 점상 출혈 ▲혈액성·점액성 거품이 있는 비강의 분비물 등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인체는 아스파바이러스과 아스피바이러스속에 속하는 약 200nm 정도의 DNA 바이러스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인은 대개 돼지의 입이나 비강을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가며, 진드기에 물리거나 흙을 파헤치는 동작으로 피부 피하를 통해 들어가기도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증상이 나타나면 가축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염 및 확산을 막아야 한다. 또 축산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출·입국 시 검역본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어 해외여행 중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개인위생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더불어 해외여행에서 귀국한 후 5일 동안은 가축 사육시설 출입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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