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이어갑니다" 홀푸드 스토리, 500만원 상당 햄소시지 기부
2017-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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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전문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홀푸드 스토리는 8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푸드뱅크'에 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후원했다. 푸드뱅크는 결식아동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단체로 푸드마켓과 행사를 통해 활발한 식품제공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홀푸드 스토리가 기부한 식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인 햄과 소시지다. 햄과 소시지는 팬에 굽기만 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혼자 밥을 챙겨먹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고려해 선정됐다.
햄·소시지는 총 5종으로 김밥햄, 스모크햄, 후랑크소시지, 슬라이스햄, 비엔나소시지이다.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가 86% 이상 함유됐으며, 참나무로 훈연해 고소하고 담백하다. 또 MSG와 발색제 등을 넣지 않아 화학첨가물에 예민한 아이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홀푸드 스토리의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객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홀푸드 스토리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식품 브랜드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