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2017 START-UP Acceleration 창업박람회'가 열려 학생창업 기업을 포함한 우수 창업기업, 투자기관, 창업지원 및 전문 상담 기관 등 1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어플 '넝쿨'도 창업 홍보관으로 참여해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맞춤 홍보를 소개했다.
'넝쿨'은 창원에서 배달 어플로 시작해 전 지역 서비스를 진행해 어플 사용자에게는 내 주변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1만 원대 초반 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어플과 SNS를 연계한 마케팅을 도와주고 있다.
'우리동네 꿀정보' 어플 넝쿨은 위치기반 시스템으로 주변에 있는 맛집 뿐 아니라 병원, 미용실, 카센터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할인 및 이벤트를 하고 있는 업체의 정보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위미르 김영주 대표는 "김해에서 열린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점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홍보 문제점을 덜어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