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셔터스톡 |
자녀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많다.
기술 저널리스트인 알렉스 키드만은 "아이에게 있어 스마트폰 선물은 장단점이 공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쉽고 빠르고 할 수 있지만 그 이면에 여러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판단능력과 절제력이 부족해 쉬지 않고 거의 매일 사용한다면 어마어마한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키드만은 경제적인 면과 더불어 '온라인 위험성'을 지적했다. 온라인 위험성은 온라인을 통해 폭력적인 정보나 음란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줄 수밖에 없다. 학교와 또래 문화에서 스마트폰은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2018년에 고등학생 스마트폰 사용자가 2만 8,000명에 이를 것이라 예상한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이가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