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셔터스톡 |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이 모발과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브랜디 윌슨-매니갓은 "임신할 경우 피부에 더 많은 혈액이 흘러 얼굴이 장밋빛 혈색을 띠고 탄력이 증가한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전문의인 세리 로스는 "신체 점막과 체액이 증가해 입술이 팽팽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발의 건강이 좋아져 튼튼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가질 수 있다. 임신 호르몬이 모낭의 모발 생성 주기를 활성화해주기 때문에 머리숱도 많아지며, 손톱이 길고 강해지도록 한다.
이러한 변화는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양질의 영양분과 비타민을 공급한다면 태아와 임산부의 신체에까지 좋은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