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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부쉬, '노화 독소 쏙 빼고 콜라겐 꽉 채운다' 효능 및 먹는 법 어떻길래? 주의해야 할 부작용까지

박경태 2019-10-01 00:00:00

허니부쉬, 달콤한 향과 맛으로 붙여진 이름
허니부쉬, '노화 독소 쏙 빼고 콜라겐 꽉 채운다' 효능 및 먹는 법 어떻길래? 주의해야 할 부작용까지
▲(사진출처=ⓒMBN)

허니부쉬(Honeybush)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식물로 일명 '신비의 허브'라고 불린다. 허니부쉬 효능과 먹는 법, 부작용 등을 정리했다.  

허니부쉬는 루이보스보다 더 달콤한 맛을 낸다. 이처럼 노란색 꽃잎에서 마치 꿀과 같은 달콤한 향이 나는 허니부쉬는 쓴맛이 나는 타닌이 적고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허니부쉬 효능을 살펴보면 비타민p로 알려진 '헤스페라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또한 활성산소의 공격 방어 등의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하며 허니부쉬 속 '헤스페리딘' 성분은 몸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킨다. 

허니부쉬는 카페인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철분, 칼슘, 아연, 마그네슘,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및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 및 콜라겐 합성 및 멜라닌 억제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따르면 허니부쉬에는 콜라겐을 구성하는 글리신이 263%, 탄력섬유를 구성하는 발린이 342%, 히알루론산을 구성하는 글루탐산이 610%다. 

허니부쉬 분말을 섭취할 경우 약 70도씨의 따뜻한 물 600ml에 0.5g 정도를 넣어 섞어주면 허니부쉬 차가 완성된다. 70도 이상 고온은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며 차로 즐기는 것이 흡수율을 높인다고 전해진다. 단, 꽃 알레르기가 있다면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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