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브뉴프랑, "12월9일 크리스마스 골드미팅 행사 매진"
2017-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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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 판교 아브뉴프랑 측은, 오는 9일 아브뉴프랑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골드미팅' 행사가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30대 골드싱글 200명이 참여하는 대형 미팅 이벤트이다. 행사는 이른바 '크리스마스 솔로대첩'으로 알려지며 오픈 10일 만에 매진됐다. 현재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 신청만 가능한 상태다.
크리스마스 골드 미팅은 아브뉴프랑의 음식점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의 이벤트로, 30대 싱글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이다. 여러 음식점과 카페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입장 시에는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가 2:2로 좌석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어, 식사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이성과 대화의 기회를 갖는 행사다.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추어 커플이 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마스 고백 이벤트와 러브커넥트 게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되는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과 경품 추첨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골드미팅은 아브뉴프랑에서 4번째로 개최하는 미팅 이벤트다. 한편 지난 행사를 통해서는 실제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도 탄생했는데, 주 고객층인 30대 직장인들은 당일 3시간 동안 아브뉴프랑을 직접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다. 매회 행사가 이슈가 되며 아브뉴프랑이 판교의 데이트장소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