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픽사베이 |
인터넷을 통해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온라인 저널인 링컨저널스타의 로렌 실버맨 더반은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에게 육아 정보를 물어봐야 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슷한 처지의 부모들과 연대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는 매일 실시간 육아 정보가 업로드되며 다른 나라의 육아 방법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정보가 넘쳐난다. 이 때문에 더반은 "많은 정보 속에서 나에게 맞는 정보만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요즘 아이들은 지나친 독립심을 요구받아 문제'라는 요지의 기사와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상반된 내용의 기사가 같은 날짜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신 있는 육아 방식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