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골칼슘,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건강 비법? '효능은 UP, 오염물질 위험성은 DOWN' 부작용은?

어골칼슘,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건강 비법? '효능은 UP, 오염물질 위험성은 DOWN' 부작용은?

박경태 2019-09-30 00:00:00

어골칼슘, 생선뼈 가열해 만든 칼슘

어골칼슘,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건강 비법? '효능은 UP, 오염물질 위험성은 DOWN' 부작용은? — ▲(사진출처=ⓒJTBC)

어골칼슘이 뼈 건강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어골칼슘은 대구와 같은 생선 뼈를 고온에서 소성하여 추출해 낸 자연 유래 칼슘이다. 어골칼슘은 실제 사람의 인체 골격을 형성하고 있는 인산칼슘 영역의 성분비와 흡사한 칼슘 2, 인 1 가량으로 구성 되어있다. 인·칼슘 비율이 대략 2 : 1을 차지하는 또 다른 칼슘의 예로는 엄마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유가 있다.

어골칼슘의 경우 굳이 고함량의 칼슘을 섭취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골밀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와같은 효능 등으로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어골칼슘의 수요가 높다. 해양국가인 노르웨이, 덴마크에서도 어골칼슘 관련 연구(Malde, et al, 2009; Larsen, et al, 1999; Hansen, et al, 1998)를 진행하면서 어골칼슘의 유용성을 조명한 바 있다.

어골칼슘은 고온 소성 과정을 추출 이전에 반드시 거치기 때문에 산호나 어류에 누적될 우려가 있는 오염 물질로부터 상당히 자유롭다. 어골칼슘을 섭취할 때 폴리감마글루탐산, 비타민D 등과 같은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한편, 최근 어골칼슘은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건강 비법으로도 소개됐다. 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에서는 팽현숙이 어골칼슘을 소개, 분말가루를 직접 요리에 활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박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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