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 수업, 주의할 점은

Jennylyn Gianan 2017-12-05 00:00:00

▲ 출처 = 셔터스톡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교육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커리큘럼 리디자인센터 설립자인 찰스 페이들은 "교사들이 각 교육 분야에 중요한 핵심 개념과 디지털 콘텐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 수학, 물리학, 심리학과 같은 학문 지식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궁금증까지 검색할 수 있는 시대에 더욱 혁신적인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페이들은 "학생들이 학습 주제에 맞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주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에 많은 양의 정보가 있지만, 항상 인터넷을 이용해 자료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간단한 방정식이나 단어의 의미를 찾는 것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너무 많은 시간이 낭비되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은 항상 완벽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는 인공 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기술 도구 선택 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

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