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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요즘처럼 쌀쌀한 바람불 때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탁월? 효능 및 부작용 어떻길래?

박경태 2019-09-30 00:00:00

프로폴리스, 플라보노이드 성분 풍부해
프로폴리스, 요즘처럼 쌀쌀한 바람불 때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탁월? 효능 및 부작용 어떻길래?
▲(사진출처=ⓒTV조선)

프로폴리스가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효능과 먹는 법, 부작용 등에 누리꾼들이 관심이 뜨겁다. 

프로폴리스는 벌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물질에 침과 효소 등을 섞어 만든 물질이다. 프로폴리스는 기원전 약 300년 이집트에서부터 기록이 시작될 만큼 인류 역사에 상당히 많이 사용됐으며 동의보감 등의 기록을 살펴보면 '봉교 노봉방'이라고 기록돼 있다.  

프로폴리스 효능을 살펴보면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프로폴리스는 천연 페니실린이라고 불릴만큼 외부의 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강하다. 특히 프로폴리스 내 100여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 항산화 작용을 해 향균,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등에 효과적이다. 

프로폴리스에는 플라보노이드 외 다량의 유기물과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프로폴리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부작용으로 천식, 기관지염, 가려움, 발진, 입술 부어오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프로폴리스를 복용하기 전, 본인이 알레르기성 체질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다. 

프로폴리스는 알약, 분말, 필름지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프로폴리스를 고를 때 '추출 방식'을 살펴야 한다. 주정 추출, 미셸과 추출은 인체에 유해하니 친환경 추출을 한 프로폴리스를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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