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셔터 스톡 |
쉽게 지치고 자주 배가 고픈 당신, 그렇다면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영양사 제시카 코딩은 "고단백질 성분의 간식은 허기짐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자주 먹는 습관을 고칠 수 있으며, 위에 부담이 적어진다. 이번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품을 알아보도록 하자.
삶은 달걀:
계란만큼 단백질 섭취가 좋은 식품이 없다. 계란은 저렴하고, 구하기 편하고, 먹기 좋고, 맛도 있다. 사실, 계란을 대신할 식품을 찾는 것이 정말 어렵다. 삶은 달걀 내에는 6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계란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은 고단백질 식품으로 삶은 계란의 흰자는 20cal, 노른자는 80kcal로 한 개의 칼로리는 80kcal이다.
그릭 요거트: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2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 A 및 비타민 D와 같은 영양분을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코티지 치즈:
코티지 치즈는 한 끼 식사 분량만으로 하루 권장 단백질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약 1컵이 조금 넘는 양에 3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코티지 치즈는 단백질은 물론 칼슘 함량도 높아 노년층의 뼈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 식품이기도 하다. 또한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건강한 지방산은 물론 비타민A와 비타민D도 풍부하다.
영양사 엘리자 웨트젤은 "코티지 치즈 반 컵(100g)에는 1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같은 분량의 쇠고기와 비슷한 양이다. 만약 당신이 단백질이 필요한데 고기를 먹고 싶지 않다면, 코티지 치즈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이 필요한 시간
모든 성인은 하루에 약 60g~70g의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이는 쇠고기 한 근(약 340g)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렇게 신체는 생각보다 많은 단백질을 요구하지만 우리는 가끔 이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제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단백질 섭취에 대해서 신경을 써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