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빠스', 영유아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편안한 아기신발 선보여

함나연 2017-12-01 00:00:00

아기신발 브랜드 아띠빠스가 영유아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아기신발로 알려지며 육아맘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아띠빠스는 '소중한 친구'를 뜻하는 순수우리말인 '아띠'와 '걸음'을 뜻하는 프랑스어 '빠스'의 합성어로 아기를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며 함께 걸어간다는 의미를 가진 신발브랜드다. 서울대학교 행동발달연구소가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아띠빠스 신발의 디자인은 영유아의 발 형태와 걸음걸이에 맞게 제조돼 아이의 몸 밸런스를 잡아준다. 또한 신발앞쪽공간(토우박스, Toe Box)을 통해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도 발가락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어 영유아의 성장 발육과 인지발달에 도움을 준다.

신발의 바닥부분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가진 TPR(Thermo PLASTIC rubber) 소재로 제작돼 물기가 많은 곳이나 미끄러운 곳에도 안심하고 신길 수 있으며 양말처럼 신고 벗기가 편해 부드럽고 가벼운 영유아용 신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무접착, 무독성 테스트를 통과한 소재 사용으로 접착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면역력이 낮아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 시기에도 신길 수 있다.

아띠빠스는 현재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상에서도 아기신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