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2019 여의도 세계불꽃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미세먼지 좋음 수치가 뜬 27일 오늘 날씨는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예정됐다.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최대 60mm 비가 예정됐다. 주말엔 다행이 서울 비 예보가 없다. 가족나들이나 데이트를 즐기고 다음주는 일찍부터 불꽃 명당자리를 찾아두길 권한다.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하는 10월 축제는 각국 에니메이터와 불꽃디자이너가 참여해 여느 때처럼 화려한 불꽃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특별한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 계획이 없다면 황금연휴를 더욱 신나게 보낼 수 있는 2019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추천한다.

여의도 불꽃축제 숨은 명당과 골든티켓 이벤트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릴 때면 한강뷰 호텔 숙박업소 예약이 꽉 찬다. 한강 여의도 지구 이촌지구 및 한강대교가 있는 용산 유명 호텔 등에는 2019 여의도 불꽃축제를 우천시에도 감상할 수 있는 명당으로 손꼽힌다. 편안한 객실에 누워 유리창 밖으로 터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방법이나 호텔 루프탑, 라운지바나 인피니트풀에서 풀파티 등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맞는 불꽃놀이 축제도 강추한다. 호텔예약사이트 모바일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만일 5일 비가 온다면 실내데이트이자 우천시 안전하게 불꽃감상을 할 수 있는 장소다. 한강불꽃축제 당일에는 한강대교 일부를 폐쇄하지만 한강 다리에 있는 한강전망대에 올라 통유리 너머로 불꽃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불꽃놀이 명당으로 알려진 노량진 일대 건물 옥상과 사육신 공원에서 언덕 아래로 펼쳐지는 장관도 기대가 된다. 63빌딩을 비롯해 잠실 롯데타워 등 한강 위치한 고층 스카이라운지나 레스토랑, 음식점 등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는 방법도 있다. 한강 유람선 디너크루즈가 마련됐으며 선유도공원과 원효대교 등 특별한 불꽃놀이 명당이 있다. 2019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18시까지 골든티켓 좌석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당첨자는 불꽃명당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의 시작과 끝을 즐길 수 있는 행운이 있다.

2019 여의도 불꽃축제 주차장과 준비물

여의도 불꽃 축제 관람객에게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방문을 권고했다. 행사당일은 여의나루역을 포함해 한강 버스정류장 인근이 북적댈 전망이다. 63빌딩 주변은 14:00~21:30분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63빌딩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전일인 10월 4일 금요일 밤 23시부터 행사당일 23시까지 24시간 임시 폐쇄된다. 서울시 따릉이 이용방법을 숙지해도 한강공원 안에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및 스마트전동퀵보드 진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공용주차장이나 사설주차장을 이용한다. 불꽃놀이 예정시간은 작년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타임테이블로 미뤄보건대 19:00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강시민공원과 한강둔치에서 불꽃을 감상할 예정이라면 간절기 잠바를 준비하고 무릎담요와 미아방지팔찌, 소음방지 이어플러그 등을 준비한다. 편의점과 화장실 일부 시설 조명이 소등될 수 있어 미리 음식물과 도시락을 준비한다.

9월 10월 축제 일정

9월과 10월에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날씨만큼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마련됐다. 충청도에서는 백제문화제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벌어진다. 강남페스티벌은 오는 5일까지 강남구 영동대로와 코엑스 등에서 벌이는 지역축제로 버스킹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있으며 부산불꽃축제는 11월 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울 한강 여의도, 반포지구 등에서 진행하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과 경복궁·창경궁 등 4대궁 야간개장이 이뤄지며 신촌맥주축제와 10월 말 할로윈데이 할로윈 축제가 예정됐다. '캠핑클럽'으로 팬들 곁을 찾은 90년대 인기가수 핑클처럼 god 멤버를 볼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도 있다. 카더가든, 마틴 스미스 등 국내외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는 오는 28일~29일 개최하며 오는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