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픽사베이 |
건강에 유익한 향신료와 씨앗 종류는 이미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몸에 꼭 필요한 산화 방지제, 미네랄 그리고 비타민이 함유된 과일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영양학자인 실파 아로라 박사는 건강에 좋은 지방, 아미노산, 식물 효소 그리고 식물성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이 있다고 전했다.
무화과
NDTV 푸드데스크에 따르면, 무화과는 높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단맛이 나는 것 외에도 무화과는 칼륨, 철, 마그네슘, 칼슘과 같은 섬유질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푸드데스크는 "무화과를 신선게 또는 건조시켜서 섭취하면, 건강에 있어 놀라운 효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뇌의 건강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블루베리에는 필수적인 뇌 인자 조절에 도움이 되는 산화 방지제가 함유되어 있어, 뇌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아사이베리, 크랜베리,구기자도 블루베리와 같은 효과를 주는 과일이다.
키위
아로라 박사는 "키위는 천연 소화제"라고 표현했다. 키위에는 단백질 분해를 돕고 소화 장애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액티니딘이 함유돼 있다. 이 같은 이유로 키위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의 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
레몬
레몬은 산화방지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비타민C의 최고 공급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영양학자인 루팔리 닷타 박사는 "매일 레몬 물 두 잔을 마시면 몸에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권장했다. 또한 "비타민C는 물에 잘 분해되는 영양소로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에, 먹는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과일들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슈퍼푸드로 불리기도 한다.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식단에 올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