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사회복지상담학과, '2017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함나연 2017-11-28 00:00:00

보편적 복지를 구현하는 사회복지실천 전문가 양성의 비전 제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2017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동국대 미래융합대학은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 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 지원으로 운영되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열린 대학이다.

이날 박람회에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단과대학 내에서 운영 중인 사회복지상담학과를 소개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사회구성원의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복지학'과 현대인의 다양한 심리문제를 해결하는 '상담학'을 융합한 학과로 보편적 복지를 구현하는 사회복지실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사회복지사, 청소년 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직업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진로는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사회서비스기업, 비영리재단 및 단체, 보건의료시설, 사회보험공단 등이 있다.

동국대 미래융합대학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고 해당 학교를 졸업한 자, 산업체 근무(영업) 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