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양요리학원이 2017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2017 WACS Korea Culinary Cup)에 총 12명이 출전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한국조리기능장협회장상 2명 등 참가 인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WACS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는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의 인증을 받았으며 케이푸드(K-Food)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요리 대회 중 하나로 부상 중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세계 1,670명이 참여해 국내 요리경연대회 사상 최대 인원 참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대회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의 외식 트렌드를 조망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외식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영셰프 발굴을 위해 '외식박람회 부문'과 '경연대회 부문'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양요리학원 대회반 학생들은 조리전시 분야에서 이준희· 김희연· 안동호· 김윤하· 최진용 · 김성현이 금상을 허예진이 은상을, 시일하· 김동준· 김선범이 동상을, 김한빈· 한유정이 한국조리기능협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