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주택연구소 집짓는 비용 절감 방법 세미나 개최

박태호 2017-11-28 00:00:00

반려견주택연구소(대표 박준영)는 반려견과 함께 살 집을 잘 짓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18일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나는 개집에 산다'의 저자인 박준영 소장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을 위해 필요한 각종 건축 마감이나 구조 등의 펫인테리어를 배울 수 있다.

반려견으로 인해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이라 하더라도 반려견과 공생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를 예방해 줄 수 있는 미끄럼 방지 코팅같은 기본적인 마감부터 건물을 신축할 때 고려해야할 반려견을 위한 건물구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세미나는 '졀대로 손해보지 않는 집짓기' 세미나를 통해 건축주들의 건축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친친디의 서동원 대표와 절세TV의 윤나겸 세무사가 함께 한다.

이들을 통해 속지 않고 건물주 되는 방법과 건축 세무에 대한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상식을 들을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개빌라 짓는 사람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