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오래전부터 활성화 되어있는 반려견 후각활동 NOSEWORK의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NOSEWORK INC.는 국내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노즈워크' 지적재산권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즈워크란 탐지견, 안내견, 특수견 등의 고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강아지를 위해서 만들어진 훈련법이지만 현재는 강아지의 뛰어난 후각능력을 이용하는 놀이, 훈련을 지칭한다. 하지만, 일반명사화 되기 전부터 NOSEWORK INC.는 지적재산권을 인정받은 상태이다.
대표적으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분리불안을 낮춰 반려견 문제행동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노즈워크는 국내 일반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에도 적용되었다고 홍보 되었으나, 이는 전문적인 노즈워크 훈련법을 알지 못하는 무분별한 업체에서 만든 것이다.
이에 '주식회사 노즈워크(한국 지사)'는 노즈워크 지적재산권에 대하여 소유권은 오직 NOSEWORK INC.(미국 본사)의 계열사만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식회사 노즈워크는' 반려견이 조금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기 때문에 일반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중 '노즈워크' 효능이 있는 제품은 NOSEWORK INC.에서 무상으로 '노즈워크' 상표권 및 관련교육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