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사 양성 교육기관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수능 후 입학상담 진행

박태호 2017-11-24 00:00:00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목) 실시됐다. 이번 수능은 국어, 수학이 다소 난이도가 높았고, 영어는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처럼 수능 예상 성적이 불투명하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은 항공정비사, 항공 부사관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수능 이후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는 비전 있고 미래 유망직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전자정비과정, 항공부사관 과정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자격증 특강과 토익 수업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또한 "현장 경력이 있는 교수진들의 강의를 실무 위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항공정비 과정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도 3월 신입생을 모집 중인 이 학교는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자격증, 토익 준비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