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피드는 미국과 유럽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료로 만든 어덜트 강아지 전용 사료 '웰스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아지 사료 브랜드 '웰스비'는 살충제, 방부제, 잔류농약, 유해물질, GMO(유전자변형물질), 멜라민, 합성비료, 항생제, 호르몬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순수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사료이다.
성견에게 좋은 양질의 단백질 2종과 유기농 통곡물, 채소, 발아보리 등을 함유하고 있는데, 발아보리는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익균 발효 추출물과 알긴산올리고당이 성견의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며, 천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특히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농무부(USDA)와 유럽의 ECOCERT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료를 사용했다.
국내에는 유기농 관련 인증제도가 걸음마 단계이지만 USDA와 ECOCERT는 원제품의 재료 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95% 이상의 유기농 함유량을 유지하여야 하며 제조 공정 또한 투명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어야 인증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동물이 아닌 가족이라는 인식으로 제대로 만든 제품이다. 국내도 점차 반려동물 문화가 성숙하고 있는만큼 프리미엄 사료에 대한 수요가 커져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