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가장 분주한 시기,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국민들이 직접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을 뽑는 국회의원선거는 4년마다 열린다. 지난 2016년 20대 선거에서는 당시 여소야대가 구성돼 집권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었다. 이후 4년 동안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문재인 당시 후보자가 다른 후보자들을 20% 가량 크게 따돌리며 당선됐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현 정권에 대해 어떤 심판을 내릴지 주목된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2020년 4월 15일 수요일로 결정됐다. 오늘 9월 19일 기준 약 7개월 정도 남았으며 당일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돼 '빨간날'이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온갖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중진물갈이론 이야기가 나온다. 세대교체를 하겠다는 것. 자유한국당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조국 장관 사퇴에 열을 올리며 이에 힘입어 총선 승리까지 내다보고 있다. 올해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여당의 승리가 조심스럽게 예측됐으나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여파로 여론이 뒤숭숭해졌다.
2019년 9월 3주차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지지율은 지난 주 47.2%에서 43.8%로 추락했다. 부정평가도 3%포인트 오른 53.0%으로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일본이 반도체 관련 수출규제 및 한국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상승했다. 50%대에 머물렀던 지지율은 8월 중반부터 꺾기기 시작했다.
이를 두고 당시 조국 후보자 논란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조국 장관의 딸의 학업 관련 의혹이 터지자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20대 청년들이 많았다. 몇몇 대학에서는 사퇴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으며 대학의 전직, 현식 교수들이 청와대앞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리얼리터의 여론조사 결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부정평가(55.5%)가 긍정평가(35.3%)보다 높게 나왔다. 이 여파는 총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당 지지도에서도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39.5%에서 38.2%로 하락했고 자유한국당은 30.1%에서 32.1%까지 올라 당 지지율 격차를 줄이고 있다.
국정수행평가·정당 지지율 : 전국 성인 2,007명 표집오차 95% 신뢰수준 ±2.2%p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 전국 성인 504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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