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됐다. 이번주 날씨는 일교차가 커 밤에는 얇은 겉옷이 필요할 정도로 시원한 날씨를 느낄 수 있다. 이번주 주말 날씨 또한 일교차가 크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서울 근교 여행으로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을 떠나기 좋다. 국내 가을 여행지로 다녀오기 좋은 경기도 가볼만한곳은 어디일까?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하남 스타필드와 남양주 카페거리 등이 가까워 데이트 코스 혹은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양평 두물머리는 수많은 연꽃잎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특히 양평 두물머리에 들리는 이들은 연잎 핫도그를 먹는 것이 필수코스로 알려졌다. 양평 두물머리에 방문하는 이들은 남양주 하남 가볼만한곳과 함께 들리는 것도 좋다.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9월·10월 축제일정에 꼽힌 양주 나리공원의 천일홍축제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ᄁᆞ지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월 9일부터 22일까지는 야간개장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천일홍축제에서는 코스모스를 비롯해 목화, 핑크뮬리 등을 구경할 수 있어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자주 꼽히는 이곳은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 주말 데이트코스,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 제격일 것이다.

청평 자연휴양림

청평 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맞춤이다. 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산림욕을 원한다면 청평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남녀노소 맞춤 여행지는 물론 산책과 등산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특히 청평 자연휴양림은 임산부의 태교 여행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숲 태교와 숲 유치원을 비롯한 산악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