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해야 하는 집안일. 그 중 빨래는 자칫 다음날 입을 옷이 없게 돼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는 것이 좋다. 다행이게도 빨래는 세탁기가 한다. 우리는 옷을 주섬주섬 모아 세탁기 속으로 넣고 몇 가지 과정을 거치면 세탁기가 열심히 옷을 빨래해 준다. 근데 간혹 "이것도 그냥 빨아도 될까" 생각이 드는 옷들이 있다. 세탁기로 직행하기 전 한 번 고민하게 만드는 청바지와 빨래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캡모자 세탁법을 알아보자.
청바지는 어느 계절에나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의상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입는다. 문제는 빨래다. 잘못 빨래를 하다간 청바지의 '청'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 청바지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사람들은 바지의 지퍼 및 단추들을 모두 잠그고, 중성세제로 찬물에 세탁기를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세탁기의 탈수 기능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지가 많이 뒤틀리고 물 빠짐이 일어날 수 있다. 청바지를 마릴 때는 거꾸로 매달아 자연 건조 시킨다. 손세탁을 하고자 한다면 소금을 이용하자.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1/10 정도 넣고 청바지를 담근다. 이후 중성세제로 조심스럽게 문질러 주며 세탁한다. 이후 차가운 소금물에 다시 헹구고 말린다. 더욱 청바지에 신경 쓰고 싶은 사람은 청바지용으로 나온 세제를 이용하면 좋다.
청바지는 그래도 바지이기 때문에 세탁기에 쏙 넣을 때 망설임은 잠시다. 하지만 모자 그것도 단단한 캡이 달린 야구모자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야구모자는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 야구모자를 포함 형태가 고정돼야 하는 모자 종류들은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하지 않는다. 세탁기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재질을 사용했는가에 따라 사용하는 세제도 다를 수 있어 세탁 전 각 모자의 라벨에 쓰여 진 세탁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자. 모자는 머리에 쓰는 것으로 모자 내부는 두피와 머리카락 혹은 화장품으로 인해 오염이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은 바로 샴푸와 폼클렌징이다. 대야에 물을 받아 샴푸를 넣어 섞어 모자를 담근다. 20분 정도 불리면 이물질을 더욱 수월하게 벗겨낼 수 있다. 손으로 주물러주며 세탁을 하며 얼룩들은 솔로 비벼주며 닦는다. 만약 화장품이 묻었다면 폼클렌징을 이용해 닦는다. 빨래가 끝나면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고 말린다. 건조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닦은 뒤 머리가 들어가는 부위에 수건 등을 말아 넣어 널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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