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돈을 제대로 굴려 더 많은 돈을 얻는 꾸준히 재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은행에 넣어두기만 하면 이자가 툭툭 붙어 쏠쏠한 재미를 얻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이자로 목돈을 만들기 힘들어졌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주식에 눈을 돌렸다. 하지만 주식은 어지러운 숫자들의 향연과 간간히 들리는 "주식으로 돈을 날렸다"라는 이야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 주식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비대면도 가능한 주식계좌 개설방법

주식을 하려면 주식을 사고 팔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일반 통장으로는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다. 주식계좌는 시중은행에서 쉽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직접 은행에 방문해도 되며 요즘 많은 은행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로도 충분히 주식 계좌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실제 은행이 아닌, 인터넷 전용 은행에서도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아 시간이 없는 사람은 이를 활용해도 좋다. 주식 계좌를 만들 때는 어떤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는지, 어디서 주식을 거래하는지, 이외 혜택 등을 꼼꼼히 살펴보자.

주식투자의 시작 주식 사는법

주식계좌가 있는 사람들은 주식회사들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원하는 주식회사에 직접 연락을 취해 주식 구매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투자를 한다. 이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전자 거래 시스템 HTS이다. HTS는 증권사 웹 사이트 등에서 다운로드 한다. 주식을 사기 전에는 현재 주식시세, 주식시장분석을 비롯해 해당 회사의 과거부터 미래까지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남들의 말만 듣거나 요즘 핫해 보여 무턱대고 주식을 샀다간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다. 국내에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면 해외주식에도 눈길을 줘 보자. 바로 주식을 사기 부담스러운 사람은 모의주식투자로 실전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의주식투자는 실제 돈이 아닌 가상의 화폐로 하는 주식투자로 일종의 게임으로 생각하면 된다.

주식시장 시간

우리나라 증시 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가 정규시간이다. 1월 2일에는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게 문을 연다. 해외주식을 산 사람은 해외주식 시장 시간도 알아둬야 한다. 미국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현지 시간으로 오후 11시 30분에서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한국의 증시 9월 휴장일은 12일과 13일로 추석 연휴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