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건축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2017 서울건축박람회가 오는 19일(일) 성황리에 폐막하다.

- '친환경 에너지 전원주택 특별전' 동시개최로 친환경 건축 및 패시브 하우스 등 전원주택 트렌드를 선보이다.

생활 속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서울건축박람회가 지난 11월 19일(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017 서울건축박람회는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간 진행 되었으며 세텍(SETEC) 전관에서 개최되었다. 제1,3전시관은 건축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전시장은 홈·인테리어 리빙관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건축에 필요한 업체들을 테마별로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는 200여개 업체, 500여 부스의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4일간 수많은 참관객들로 전시장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전시장 방문객들을 상대로 방문 후기를 조사한 결과 "작년 대비 전시 구성이나 규모의 면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2017 서울건축박람회에서는 전원주택에 거주하는 거주민들이 단점으로 꼽은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자재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냉난방 등 관련 업체들로 구성된 '친환경 에너지 전원주택 특별관'을 동시개최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알려졌다.

또한 행사 3일차 토요일에는 전원주택 LIFE&MASTER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코원하우스 양기하 대표 외 코원하우스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했고, 내게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부터 특별한 주택설계까지 맞춤형 전원주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세미나 참석자는 "전원주택 전문가에게 직접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서울건축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많은 참관객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전시장을 방문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며 벌써부터 내년도 2018 서울건축박람회 참가 문의가 있다"고 전했다. 2018 서울건축박람회는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8 서울건축박람회 참가 신청 문의는 전화문의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