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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멤버 마지막 남긴 말 "우울증까지…가수 그만두고 싶었다" 충격…5인조 퀸덤 무대 화제

신빛나라 2019-09-08 00:00:00

AOA 탈퇴멤버 마지막 남긴 말 우울증까지…가수 그만두고 싶었다 충격…5인조 퀸덤 무대 화제
▲AOA 탈퇴멤버 초아 (사진=ⓒ초아인스타그램)

AOA 멤버가 세 차례 개편되며 최종 5인조로 다시 무대에 섰다.

 

AOA가 소속된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멤버 민아의 탈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회사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자 다른 길을 선택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현재 민아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으며, 최근 플로우식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다.

 

앞서 전멤버 유경이 2016년,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했으며 유경은 AOA가 댄스 그룹으로 전향하기 전인 밴드 버전의 멤버였으며, 당시 드럼을 담당했다.

 

이듬해인 2017년 초아도 팀 탈퇴를 결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재충전을 위한 휴식 차원이라 밝혔지만 이후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공식적인 팀 탈퇴 소식을 알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초아는 탈퇴 전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를 그만두고 싶었다. "아무 생각없이 즐길 수 있을 때까지 죽도록 연습한다. 나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다는 생각에 가수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토로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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