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미 아나운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서연미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스티브유의 과거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발언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어렸을 때 그가 해병대에 지원하겠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며 "스티브유는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엔 세금을 안 내도 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득일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스티브유는 분노하며 "유언비어이며 거짓 루머"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많은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아나운서인 만큼 발언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반대로 "병역 기피는 맞지 않나", "최소한 양심이라도 있으면 화 못내지 않나"와 같은 반응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