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출중한 요리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오나라는 '삼시세끼 산촌편' 멤버들에게 분보싸오와 짜조를 대접했다.
짜조란 기름에 튀긴 베트남식 만두로 안에 돼지고기나 새우, 게살 등이 들어간다.
짜조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숙주와 부추를 1cm 정도 자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돼지고기와 버무린다. 그 후 이를 만두피에 적당한 크기로 채우고, 길고 동그란 모양으로 말아준다. 이후 뜨거운 기름에 두 번 튀기면 짜조가 완성된다.
한편 오나라가 이날 만든 또 하나의 음식은 베트남식 비빔국수 본보싸오다. 본보싸오는 쌀국수인 `퍼`의 재료를 국물 없이 볶아낸 베트남 음식이다.
이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오나라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요리 실력도 대박",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려구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