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이 내일(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해 그 후속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의사요한' 후속작으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드라마 '배가본드'가 방송된다.
오는 9월 20일 첫방송하는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이름이기도 한 '배가본드'의 듯은 방랑자라는 뜻을 가진다.
한편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주연을 맡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이승기와 수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승기 수지 조합이라니", "다시 이 커플을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무조건 본방사수할게요"와 같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