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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경로] 13호 태풍 링링, 변동성 심해 '우려' 한국•일본•중국 기상청 경로 예측 다 달라

신빛나라 2019-09-06 00:00:00

[태풍 링링 경로] 13호 태풍 링링, 변동성 심해 '우려' 한국•일본•중국 기상청 경로 예측 다 달라
▲ 13호 태풍 링링 예상 경로(사진=ⓒ 기상청)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이 태풍 링링의 예상 경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13호 태풍 링링은 9년 전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혔던 곤파스보다 더욱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이날 중심기압 940hPa로, 중심 부근 최대풍속 169km/h(47m/s)의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내일(7일) 새벽에는 국내의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으로, 낮 12시에는 전라도 군산 서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태풍 링링은 이날 오후에 평양으로 상륙해 다음날 8일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링링 경로] 13호 태풍 링링, 변동성 심해 '우려' 한국•일본•중국 기상청 경로 예측 다 달라
▲ 13호 태풍 링링 예상 경로(사진=ⓒ 기상청)

일본 기상청 또한 태풍 링링에 대해 한국 기상청과 비슷한 경로를 예상했으며, 중국 기상청은 한국과 일본에 비해 서쪽으로 치우쳐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13호 태풍 링링은 주변의 기압과 환경 변화 등의 이유로 변동성이 매우 심하다.

한편, 13호 태풍 링링의 여파로 오는 8일(일) 오전까지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예상 경로 보면서 계속 날씨 확인중", "많은 비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항상 대비하고 조심할 수 있었으면"과 같은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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