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Olive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냉동삼겹살 맛집이 화제다.
서울특별시 망원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수요미식회' 냉동삼겹살 맛집에 대해 MC 신동엽은 "뉴트로한 맛과 분위기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라고 언급했으며, 전현무는 "추억의 노래들과 함께 각종 소품과 인테리어로 만들어진 완벽하게 80년대를 연출했다"며 맛집을 소개했다.
'수요미식회' 냉동삼겹살에 대해 게스트로 출연한 온주완은 "분홍빛 냉장고에 쌓여있는 고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하고 정민은 "삼겹살이 비계가 있는데도 쫀득한 식감이다. 그만큼 품질이 뛰어난 고기였다"며 고기의 질에 대해 호평하기도 했다.
한편 이집은 손님들 사이에서 '냉삼계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에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방송 보니 왜 '냉삼계의 왕'이라 하는지 알겠다", "요즘 냉동삼겹살 파는 곳은 많지만 여기가 최고인듯", "저기 실제로 가봤는데 진짜 맛있어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