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때아닌 불똥?안재현 하차없이 스케줄 정상소화中 염문설 휘말린 오연서 김슬기

신빛나라 2019-09-04 00:00:00

오는 11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이 때아닌 비상을 맞았다.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간 주연 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과의 이혼설로 구설에 올랐으며 오늘(4일) 구혜선의 폭로로 해당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여배우와 염문설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사실과 관련해 한 MBC 관계자는 "모든 배우들이 드라마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고 밝혀 안재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배우 구혜선의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 사유는 남편의 외도다. 현재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들려와 마음이 매우 혼란스럽다"고 폭로했다.

구혜선이 게시한 이 폭로글로 인해 안재현이 현재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덩달아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을 가진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가 스스로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