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이 열애를 인정해 관심이 뜨겁다.
2일 소속사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벤과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최근에 열애를 시작했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벤과 이욱 이사장은 석 달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교제 사실을 알렸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1988년인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해 W재단으로 확장시켜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데뷔한 후 '열애 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