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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발거미,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심소영 2019-08-28 00:00:00

농발거미,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농발거미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SNS에 올라온 영상 속에는 수백 마리의 새끼 거미들이 어미 거미의 주위에 모여 있다. 

농발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으며 밤에 건물 안 어두운 곳을 돌아다니면서 위생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1년 내내 성체를 볼 수 있다.  

몸길이는 암컷 25∼30mm, 수컷 15∼20mm이며, 다리를 포함한 전체 길이는 8~11cm이다. 몸빛깔은 갈색이다. 

머리가슴은 너비와 길이가 거의 같고 앞가장자리와 뒷가장자리에 가는 노랑 털무늬가 있다. 가운데홈은 세로로 선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앞으로 굽고 뒷눈줄은 뒤로 굽는다. 뒷줄 옆눈이 가장 크다. 

다리는 옆걸음질형이며 센털이 많다. 첫째다리가 가장 길고 발바닥털과 2개의 발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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