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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꾸준히 걸어가는 게 지금의 유일한 계획"

심소영 2019-08-27 00:00:00

이상미, 꾸준히 걸어가는 게 지금의 유일한 계획
(사진=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상미가 화제다. 

그룹 '익스'의 보컬로 활동한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상미는 요가 강사로 일하며 레슨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이상미는 지난 2018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생각을 정리할 겸 요가를 배우러 인도에 갔다. 요리 자격증도 땄다"고 밝혔다. 

이상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어느 순간 '내가 세운 시간표대로 인생이 흐르지 않는데, 시간표를 세우느라 너무 많은 강박에 빠져 있다'는 걸 깨닫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됐다"며 "내가 바라는 가치와 목표가 맞는지 확인하면서 'N잡러'로 꾸준히 걸어가는 게 지금의 유일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7일 오전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월 말 대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 친지 분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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