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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민 기자 "이용마 선배,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심소영 2019-08-26 00:00:00

노지민 기자 이용마 선배,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KBS)

노지민 기자가 화제다. 

26일 오전 노지민 기자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신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노지민 기자는 미디어오늘 기자로 KBS '오늘밤 김제동'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노지민 기자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이용마 기자의 활동을 보고하면서 "이용마 선배는 동료나 가족들만큼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언론계 후배들에게 '항상 후회 없이 떳떳할 수 있게 살아라' 같은 말을 자주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언론인으로서 '언론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점을 유난히 강조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하늘나라에서도 언론의 공정성과 지배구조 등을 선배가 많이 지켜보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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