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의심증상이 지난 2015년 5월 국내 첫발병 이후 의심 환자 발생으로 인해 비상이다. 최근 수족구, 대상포진 등 면역력 저하가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 유행이다. 음식을 매개로 전염경로를 갖는 A형 간염 환자 역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A형 간염 예방접종 권고와 교육을 하는 등 각 지역 보건소와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알리고 있다. A형 간염에 걸렸던 개그맨 박명수는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을 통해 A형 간염 투병 사실을 알렸다. 박명수 과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A형 간염 투병으로 간 수치가 무려 10,000에 가깝게 증가했으며 당시 아내가 전염돼 나란히 병원침대에 누워있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부산의 한 식당에서는 조개젓을 먹은 성인 집단이 A형간염에 감염돼 문제의 조개젓 식당 이름과 위치가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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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은 음식이나 식품을 매개로 전염된다. 특히 부산 A형간염 환자가 먹은 젓갈류나 조개류를 잘못 먹는 경우 식중독, 장염 및 A형 간염 전염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인다. 보건소 A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 비용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 일반 병원에서도 A형 간염 예방접종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다. 피검사를 통해 A형 간염 여부를 파악하며 A형 간염 항체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면 A형 간염의 공포에서 일단 안심해도 된다. A형 간염 항체검사 가격 비용은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다. 산전 A형 간염에 대비하는 예비 부모도 늘고 있다. 여름 휴가철 막바지 해외여행 혹은 국내 가볼 만한 곳을 찾는 사람들은 음식물 섭취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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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은 급성 A형간염으로 보통 나타난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친 다음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잠복기는 보통 한 달로 긴 편이다. A형 간염 증상은 메스꺼움, 식욕부진, 구토, 발열, 오른쪽 윗배 통증이나 오른쪽 배나 옆구리가 아픈 맹장염 초기증상과 비슷하며 급체, 소화불량, 식중독이나 장염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가려움증과 간지러움 등 전신 가려움으로 인해 불면증, 불안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A형 간염 초기증상이 나타난 뒤 콜라색 검은 소변을 보게 된다. 소변 색깔에 놀라 그제야 A형 간염임을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 역시 황달 증상과 오줌색깔 변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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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으로 병원 입원하면 병문안은 자제한다. 전염성이 있는 A형 간염 퇴원은 진행 경과와 치료방법에 따라 다르다. 퇴원 후 A형 간염 완전 회복을 위해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격리기간을 둔다. 아기와 유아,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고통을 느낄 수 있으므로 A형 간염 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중독 위험이 있는 음식은 먹지 말고 세계 3대 항생물질로 매스틱, 자일리톨과 함께 알려진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감기 예방 및 A형 간염에 좋은 음식이다. 고구마나 차가버섯 등 음식을 꾸준히 챙기고 간영양제로 알려진 밀크씨슬 복용과 함께 고단백 식이요법을 한다. 식단에 유의하며 아미노산까지 섭취할 수 있는 두부를 추천한다. 두부조림이나 두부전, 마파두부 등으로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