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이 바빠졌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과 면접을 위한 스터디도 중요하지만 각 대기업·중소기업 등에서 원하는 어학점수를 충족하기 위해 토익시험 및 토익스피킹, 오픽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바쁘다. 하반기 공채 일정은 해당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되지만 취업 사이트에서 채용 이슈와 일정 및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2019 하반기 공기업 공채와 공무원을 준비하는 구직자 및 공시생 역시 토익시험을 앞두고 있다. 영어교육기업 YBM 토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11일 치러진 토익시험 결과는 오는 22일 오전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 TOEIC위원회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고사장 안내 및 시험 준비물과 신분증, 인터넷 토익시험 접수신청이 가능하다. 토익신청 접수와 특별 접수기간 접수, 토익시험 점수인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정규 토익 이외 군무원 토익 신청 및 시험일정도 알 수 있다.

2019 토익시험 일정과 응시료

토익 특별 추가시험은 8월 25일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토익시험 접수마감일은 22일 낮 12시다. 이후 2019 토익 정기접수 시험 일정은 9월 8일 일요일과 9월 16일 토요일 오후시험 10월 13일 일요일이다. 9월 정기토익 시험 접수 마감일은 각각 8월 26일 오전 8시와 9월 16일 오전 8시다. 토익 응시료는 정기시험의 경우 44,500원이며 특별추가접수는 48,900원으로 시험비가 더 비싸다. 듣기평가인 LC와 문법·독해 시험인 RC는 각각 495점으로 총 990이 토익만점이다. 듣기평가는 45분, 읽기 평가는 75분간 진행한다. 최근에는 취준생이 아닌 중학생·고등학생이 토익시험에 응시해 만점을 받는 일도 있다.

2019 토익시험 응시자 준비물과 토익시험 가격

토익 시험장 시험 당일 준비물은 샤프심을 넉넉하게 준비한 샤프와 지우개, 아날로그 손목시계다. 규정신분증과 수험표인 토익응시표를 함께 준비한다. 컴퓨터용 검정 사인펜으로 마킹하지 않아도 된다. 대학생이나 일반 성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유효 기간 만료 이전 여권으로 신분증을 준비하면 된다. 공무원증과 장애인 복지카드도 가능하다. 초등학생은 여권,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 청소년증이 유효신분증이다. 중학생·고등학생 응시자는 국내 학생증, 여권, 청소년증이며 군인과 외국인, 재외국민이라면 규정신분증을 토익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길 바란다. 토익 응시자는 해당 학교 고사장과 고사실 번호를 확인하고 좌석배치도를 본 뒤 주의사항을 숙지한다. 입실시간은 오전 9시 20분이며 50분 이후 입실이 불가능하다. 토익 할인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토익시험 응시료를 할인받는 방법이 있다.

토익스피킹과 오픽(OPIc) 차이

토익스피킹은 영어 말하기 시험 중 하나로 토익 모의고사나 지난 회차 토익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독학하며 인터넷 강의(인강, 동강)를 듣거나 토익 영어학원을 다니는 경우도 있다. 토익스피킹 장소를 추천하는 글도 찾아볼 수 있다. 토익스피킹 시험방법은 답변시간과 답변준비시간에 따라 영어로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이다. 토익스피킹 레벨은 4, 5, 6 숫자로 등급이 매겨진다. 토익스피킹 시험일정에 따라 원하는 날짜에 미리 접수신청을 하면 된다. 토익스피킹 응시료는 부가세 포함 77,000원으로 시험비용이 비싼 편이다. 시험 결과와 점수 및 등급 확인은 토익스피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익스피킹 접수취소를 원하는 경우 응시일 접수기간 내 전액 환불 가능하며 접수기간 이후 취소하면 응시료 50%만 환불받는다. 인터넷 취소 우편취소, 방문 취소 등이 있다. 오픽은 40분 시험 시간으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를 비롯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시험이 가능하다. 응시료는 78,100원이다. 기업이 요구하는 오픽 점수는 보통 IL, IM, IH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