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이 결혼 후 달라진 점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근 차유람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언급, "생각보다 신청자 수가 많아서 놀랐다"며 "대결을 신청하는 사연을 함께 받고 있는데, 갱년기 증세를 당구로 치유하고 싶다는 40대 남성이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당구를 향한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차유람은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결혼 전에는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모두를 위해서'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그래서 결혼 전보다 지금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가족들의 희생은 나에게 큰 동기부여"라고 말했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2009년과 2013년 열린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는 개인 유투브 채널 '차유람TV'를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