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는 간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차가버섯차를 소개했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다른 버섯들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나무에 기생한다.
차가버섯은 암세포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또한 낮추는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구입 시 반드시, 동결건조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또, 약과 함께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식이섬유소가 많아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껍질에는 영양소가 거의 없어 껍질을 벗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