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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내 서수연에 고마운 마음.."고생했고 사랑한다"

심소영 2019-08-20 00:00:00

이필모, 아내 서수연에 고마운 마음..고생했고 사랑한다
(사진=이필모 SNS)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태명 '오잉이'를 언급,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며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걸 아이에게 주겠다"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주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말하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내 서수연씨는 지난 14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TV 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결혼한 1호 부부다. 지난해 '연애의 맛' 시즌1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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