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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고소? 맛 거부감 없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프리바이오틱스 효능·부작용

정혜영 2019-08-19 00:00:00

 

달콤, 고소? 맛 거부감 없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프리바이오틱스 효능·부작용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최근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모유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 유산균은 스트레스나 과음,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장트러블을 자주 일으키는 사람에게 도움되는 음식이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만성 소화불량에 좋은 식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유산균은 뼈와 힘줄, 인대, 관절, 염증에 좋은 음식이므로 몸에 나쁜 독소 침입을 막고 해독 작용을 한다. 모유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는 다이어트 효능까지 있다고 전해져 인기를 끈다. 피트니스 대회 수상자나 모델, 과거 아이돌 지망생이던 여성까지 매일 일일 섭취량의 유산균을 복용해 눈길을 끈다. 유산균은 유산균 만들기 방법인 수제요거트 만드는 법으로 먹어도 좋지만, 제대로된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LGG유산균 등을 섭취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더불어 모유유산균 역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체중감량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달콤, 고소? 맛 거부감 없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프리바이오틱스 효능·부작용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프리바이오틱스 효능·부작용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좋은 작용을 하는 유익균을 말한다. 유익균의 먹이는 프리바이오틱스라고 부른다. 개그맨 오지헌은 프로바이오틱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말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에 좋은 유산균으로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질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치료와 예방을 돕는 효능이 있다. 프락토 올리고당과 식이섬유로 구성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달거나 우유, 바닐라 맛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비만잡는 세균으로 알려진 LGG 유산균은 산성에 강하고 위산과 비슷한 산도를 가졌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라는 뜻으로 장내 오래 머물러 유해균을 없애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 프리바이오틱스 파는 곳은 다양하다. 온·오프라인으로 구입하면 복용시간과 섭취방법을 정확히 지키도록 한다. 임산부는 산부인과 주치의와 상담 후에 복용을 선택하도록 한다. 직사광선을 피해 유산균을 서늘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달콤, 고소? 맛 거부감 없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프리바이오틱스 효능·부작용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모유유산균 가루 분말 다이어트

모유유산균은 임신변비와 다이어트 등에 효능이 있다. 모유 유산균은 임산부가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모유 수유 기간까지 복용하면 좋다. 모유 유산균은 여성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된 균을 말한다. 모유는 당 흡수를 억제해 체지방을 변으로 빼는 법으로 알려졌다. 체지방은 고도비만, 경도비만, 마른비만 어떤 체격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모유유산균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항균 물질을 생성하고 장내 세균구성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해균을 생성하거나 억제하는 조절기능이 있어 현대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모유유산균은 과다섭취나 과다복용 시 설사, 복통, 가려움,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이 있다. 모유유산균 분말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유산균은 달고 부드러운 맛이 나므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모유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있다. 유산균이므로 60도 이상 물과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의 경우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을 결정하도록 한다.

모유유산균과 함께 주목받는 프롤린 유산균은 단백질을 만드는 아미노산 가운데 하나다. 비만세균이라 불리는 뚱보균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프롤린 유산균은 콩, 계란,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나 아보카도에 포함됐다. 프롤린 유산균은 가루나 알약 형태로 판매한다. 프롤린 유산균은 프리바이오틱스 수를 늘게 만든다. 식약처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아침 공복 시 물과 함께 가루를 섭취하거나 음식에 타서 먹는 방법도 있다. 19일 아침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30kg 정도를 감량한 여성이 감자 찌는 법으로 삶은 감자를 만들어 모유유산균에 찍어먹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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