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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미 "나만의 원칙? 제작과 매니지먼트 분리다"

심소영 2019-08-19 00:00:00

문보미 나만의 원칙? 제작과 매니지먼트 분리다
(사진=네이버)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가 화제다. 

문보미 대표가 화제로 떠오른 것은 구혜선이 SNS에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험담을 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문 대표의 HB엔터테인먼트에는 구혜선, 안재현, 김래원, 신성록, 정일우, 차예련, 정경순, 이이경, 조병규 등이 소속 배우로 있다. 드라마는 'SKY 캐슬',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등의 작품을 제작해 이름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드라마 제작을 같이 하면서 자신이 제작하는 드라마에 배우들을 '끼워팔기'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문보미 대표는 지난 2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절대 끼워팔기를 하지 않으려 한다"라며 "저만의 원칙 중 하나는 제작과 매니지먼트의 분리다. 특정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하면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오디션을 본다. 절대 끼워팔기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도 끈질긴 설득 끝에 성사됐고 '펀치' 김래원도. 조병규가 'SKY 캐슬'에 나왔는데 오디션을 본 거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표의 HB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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