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우리나라에선 다치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등 사건사고가 생겼을 때 의료보험을 포함 다양한 보험들이 적용되고 분실물에 대한 대처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우리는 단지 외국인일 뿐. 당연하게 생각한 보장들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여행객들이 출국하기 전 '해외여행자보험'을 눈여겨본다.
여행자보험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일정 부분 보장하는 보험이다. 단기 여행자 보험과 장기 여행자 보험으로 나뉘며 단기와 장기는 3개월로 구분한다.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은 보험 상품별로 다르다. 일단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보험에 포함된 보장 내용은 치료비, 휴대품 손해로 다쳐서 병원을 방문할 경우 발생한 진료비와 약 비, 소매치기, 강도 등으로 발생한 휴대품 분실을 보장한다.
이외 항공기 납치, 여권 분실 재발급, 항공기 수하물 지연 보장 등 해외여행 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내용이 추가된 경우도 있다.
해외여행자보험 가격은 보장 범위가 많을수록, 보장 금액이 높을수록 비싸진다.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때, 구체적인 보장 내용을 추가하고 제외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아 여행자보험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가장 기본적인 보장을 선택하면 된다. 회사별로 같은 상황이라고 보장해주는 내용이 다를 수 있음으로 비교는 필수다. 보통 많은 여행자보험사에서는 실속, 표준, 고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여행자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으로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여행자보험에 들어간 돈을 그대로 날아가는 돈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 여행자보험을 요구하는 나라도 있으며 특히, 유명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가 많아 고가의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소매치기에 당한 여행객들은 해당 사실을 입증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각 보험별로 필요로 하는 서류가 다르지만 우선 경찰서에 방문해 신고 확인서를 받아두자. 병원을 가게 됐다면 진단서, 영수증을 반드시 챙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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