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솜혜인이 '커밍아웃'했다.
그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미니 라이오'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수다.
12일 솜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성연애' 중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자신을 응원하는 댓글에 "진짜 힘이 되는 얘기뿐이에요"라고 덧붙였다.
그간 여자친구와 뽀뽀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던 솜혜인.
지난 9일에는 "chu chu My girlfriend"라며 여성의 볼에 키스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하지만 그의 친구가 짧은 머리라 '남성 아니냐"라는 말도 많았다.
이 같은 반응에 솜혜인은 "그게 제 여친의 스타일"이라며 "'남자냐, 여자냐'라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서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솜혜인의 기사가 뜨자, 공인이 아닌 일반인 솜혜인의 기사가 왜 등장하는지 의문을 품는 의견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