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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 시대', 흥행 실패? 누리꾼 "현실감 없고 과도한 연출"

심소영 2019-08-12 00:00:00

영화 '순수의 시대', 흥행 실패? 누리꾼 현실감 없고 과도한 연출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순수의 시대'가 화제다. 이 영화는 안상훈 감독 작품으로 신하균 장혁 강한나가 주연을 맡았다. 

2015년 개봉했다. 누적관객수 50만명이하로 흥행에 실패했다. 

'붉은 피 속에 태어난 새로운 왕국. 조선의 주인은 누구인가'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장혁)이 아닌 어린 막내 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한편,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신하균)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 그 뒤에 숨은 순수의 시대'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강한나)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해당 영화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서양 판타지 영화보다 더 현실감 없는 오버액션 과도한 연출" "한마디로 돈주고 보는게 아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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