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회장이 월례조회에서 시청하게한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8일 화장품 업체 한국콜마의 회장은 현 정부와 여성을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전 직원이 모인 월례조회 때 시청하게 했다고 보도돼 논란이 일었다.
한국콜마 회장은 1990년 화장품 OEM 업체 일본콜마와 손잡고 한국콜마를 설립했다.
한국콜마 회장은 평소 '우직한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의미의 경영철학을 강조한다. 화장품 업계 신화로 불리는 윤 회장은 우보천리 리더십을 통해 회사를 키워왔다.
그는 씨제이헬스케어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약회사로 가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앞서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윤 회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면서 "사업 확장과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명실공히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국콜마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